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마 약탈(410년) (문단 편집) === 제3차 공방전과 약탈 === [[호노리우스]]와 [[알라리크]]가 [[라벤나]]에서 12km 떨어진 지점에서 만나기로 했으나 호노리우스가 일방적으로 협상을 깨고, 사루스를 시켜 알라리크를 급습토록 하면서 파국으로 치닫게 되었다. 하지만 알라리크는 살아남았으며 격노한 그는 [[로마]]를 함락시키라고 명령했다. 8월 24일 로마의 성문이 열리면서 [[서고트]]의 대군이 시내로 진입했고, 이로써 로마는 [[기원전 390년]]에 있었던 [[갈리아인]]의 약탈 이후 '''800년만에 최초로 이민족 군대에게 함락당했다.''' 3일간의 대약탈이 이어졌고, [[포로 로마노]], 아우구스투스 영묘, 하드리아누스 영묘를 비롯한 과거 황제들의 능들이 파해쳐졌으며 귀중한 물건들이 전부 도굴당했다. 그들은 로마 전역을 약탈하면서 궁전들, 교회들을 남김없이 파괴했다. 많은 시민들이 포로로 잡혔는데 황제의 여동생인 [[갈라 플라키디아]]도 예외는 아니었다. 몇몇 시민들은 간신히 탈출했고 일부는 노예로 팔려갔다.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살해당하거나 [[강간]]당했다. 1,100년이 넘는 장대한 역사를 자랑하는 '세계의 수도' 로마 시가 갈갈이 찢겨 나가는데는 불과 3일밖에 걸리지 않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